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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나눔의 기쁨

1 1월, 2021

크루그 가문 6대손이자 크루스 하우스 디렉터인 올리비에 크루그(Olivier Krug)가 크루그 하우스의 오랜 역사에 깊게 뿌리내린,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 정신을 되돌아봅니다.

올리비에 크루그와의 대담

크루그 하우스 디렉터, 크루그 가문 6대손

저는 1843년,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샴페인을 제작하며 한계를 뛰어넘었던 창립자 조셉 크루그의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 가는 크루그 가문의 6대손입니다. 그 샴페인은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크루그 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이죠. 창립자는 자신의 비전을 진한 체리색의 개인 노트에 기록하여 자신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그로부터 2세대 후, 제 조부이신 조셉 크루그 2세 또한 그와 유사하게 1800년대 후반의 인도 여행기를 생생하게 기록해 두셨죠. 기록을 읽는다는 것은 그와 함께하며 강렬한 태양빛을 향한 경외심을 가지고, 독특한 카레 시즈닝을 즐기며, 즐거운 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같습니다.
자이푸르에 대한 강렬한 인상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조셉 크루그 2세
크루그 가문은 몇백 년간 관습을 타파해 왔습니다. 분주한 자이푸르의 핑크 시티에서 전 세계 최고의 셰프 11명과 크루그의 전현직 셀러 마스터가 함께하는 순간은 관습에 순응하지 않은 정신이 아직까지 생생히 살아있음을 증명합니다. 본디 과감한 도전을 지향한다는 공통점과 함께 서로 비슷한 방향성을 추구하는 장인들은 소박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면서도 좀처럼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 재료인 양파와의 예상을 뛰어넘는 페어링을 선보입니다.

선구적인 비전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요리 기술을 갖춘 이들 셰프가 인도에 모여 개발한 새롭고 매력적인 레시피는 크루그와 단일 재료의 결합을 다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I Gotta Peelin’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루그 하우스의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셰프들은 크루그의 핵심이 바로 나눔의 기쁨이라는 점을 마음 깊이 이해합니다. 나눔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여정과 기분 좋은 감각에는 그 어떤 규칙도 존재하지 않으며, 어느 하나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로 크루그 하우스와 크루그 앰배서드, 그리고 전 세계 크루그 애호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존재입니다.

Krug Grande Cuvée
Krug Grande Cuvée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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