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 그랑 퀴베는 기후 변화에 관계없이 매년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고자 하는 조셉 크루그(Joseph Krug)라는 한 남자의 꿈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843년부터 크루그 하우스는 가장 풍부하게 표현된 샴페인인 크루그 그랑 퀴베의 새로운 에디션을 통해 그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크루그 그랑 퀴베로 알려진 ‘샴페인 넘버 1’은 연간 기후 변화와 관계없이 매년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샴페인의 가장 완전한 표현입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는 1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와인을 10년 이상 개별 숙성시켜 블렌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서로 다른 생산연도의 다양한 와인을 블렌딩하여, 같은 해 생산된 와인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풍미와 아로마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크루그 그랑 퀴베는 전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완벽한 오케스트라 연주와도 같습니다.
크루그 하우스 셀러 마스터
크루그 하우스는 1843년 수확철이 끝난 후, 그해 11월에 창립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크루그의 첫 수확은 이듬해인 1844년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셉 크루그의 꿈을 처음으로 실현한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가 이때 탄생했습니다. 최초의 크루그 그랑 퀴베를 재창조한, 에디션 넘버 1이 만들어진 것은 1845년 수확철 즈음의 일이었습니다. 매년 단 한 차례씩 발표되는 크루그 그랑 퀴베의 새로운 에디션은 새롭게 창조된 샴페인, 단 하나의 블렌딩, 특별한 보틀링이 특징입니다.
에디션 번호는 이러한 창조 활동이 이루어진 횟수를 나타내며, 크루그 하우스의 설립자인 조셉 크루그의 꿈, 또는 크루그 로제의 경우에는 크루그 가문 5대손의 꿈을 재현한 해의 수와 일치합니다. 이렇게 제작된 보틀은 크루그의 셀러에 보관되어 약 7년간 숙성됩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의 탄생은 2015년 수확기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171번째 에디션은 열 한 개의 각기 다른 해에 제작된 131종의 와인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가장 어린 와인은 2015년, 가장 오래된 와인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의 탄생은 2015년 수확기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171번째 에디션은 열 한 개의 각기 다른 해에 제작된 131종의 와인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가장 어린 와인은 2015년, 가장 오래된 와인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