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고에서
크루그 끌로 뒤 메닐
단일 포도밭 구획에서 탄생한 샤도네이의 순수함
탁월한 떼루아 끌로 뒤 메닐에서 생산된 진귀한 샴페인에는 크루그 하우스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마을 교회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 1.84헥타르(4.5에이커) 면적의 포도원은 1698년부터 벽으로 둘러싸여 보호되어왔습니다. 이곳은 샴페인 지역의 대표적인 샤르도네 산지 중 하나인 메닐-쉬-로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루그 끌로 뒤 메닐은 기존의 관습을 거부하는 크루그 하우스의 설립자, 조셉 크루그(Joseph Krug)의 도전적인 정신을 이어 나갑니다. 이는 각 파셀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 열매를 독특한 와인으로 변화시킴으로써 확실한 품질의 샴페인을 만들기 위한 크루그 하우스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같은 기법을 구현하려면 수확 전에 신중하게 베리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세심하게 과일을 관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크루그 그랑 퀴베 블렌드에 풍성함을 더하고자 샤르도네 와인을 주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보되었던 크루그의 끌로 뒤 메닐 파셀은 해가 갈수록 계속해서 고유하고 매력적인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1979년에는 아주 탁월한 수확물을 확보하게 되면서 레미 크루그(Rémi Krug)와 앙리 크루그(Henri Krug) 형제는 그헤 이 끌로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한 샴페인을 제작할 수 있었고, 이는 1986년에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다양한 파셀에서 확보한 여러 와인을 블렌딩하는 데 치중하여 샴페인을 제작하던 시기, 크루그 끌로 뒤 메닐은 탁월한 아름다움과 균형이 돋보이는 샴페인을 선보이며 오직 특별한 해에만 파셀의 포도에 얽힌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섹션 1
셀러 마스터와의 인터뷰
줄리 캐빌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6은 정확한 시그니처와 탁월한 우아함을 표현합니다. 독보적인 순수함과 신선함에 텐션, 생동감, 균형잡힌 감각이 조화를 이룹니다.
줄리 캐빌, 크루그 와인 저장실 책임자
섹션 2

푸드 페어링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6는 사프란 소스를 곁들인 가자미 필레, 뵈르 블랑을 곁들인 잔더(zander), 구운 가리비 또는 참치 카르파초와 같은 어패류 요리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룹니다. 프랑스식 송아지 고기 스튜인 블랑케트 드 보(blanquette de veau)와 같은 섬세한 풍미를 지닌 고기 요리와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먼저 잘 익은 밀을 연상시키며 영롱하게 빛나는 선명하고 짙은 골드 컬러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트러스, 보리 설탕, 말린 과일의 섬세한 아로마가 균형과 순수함을 선사합니다. 훌륭한 강도와 함께 풍부하고 조화로운 맛을 지녔습니다. 코끝을 처음으로 건드리는 마들렌 케이크와 브리오슈 향은 페이스트리, 타르트 타탱, 레몬 머랭, 비터 오렌지와 은은하게 풍기는 향신료 향으로 넘어갑니다. 훌륭한 텐션과 설탕에 절인 생강의 향이 긴 피니시를 남깁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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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훌륭한 빈티지처럼 놀라울 정도로 강렬한 꽃 향으로 첫 인상을 남긴 뒤, 곧이어 멘톨, 감초, 노란 과일의 요소로 이어집니다. 공기와 함께 들이마셨을 때 전체 향미는 스파이시 노트를 비롯해 점점 더 복합적인 향으로 퍼져나갑니다. 원만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조밀한 질감과 함께 짭짤한 피니시의 끌로 뒤 메닐입니다. 클래식한 맑고 깨끗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순수함 속에서도 독특한 고유의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한 점의 예술 작품처럼 뛰어난 결과물입니다.”
참고 사항: 99/100
디캔터 (Decanter) - 2020년
크루그 경험
음악
페어링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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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3
크루그 경험
크루그를 즐길 수 있는 곳
섹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