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크루그 하우스와 제가 공통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 이끌렸습니다. 저는 시음 공간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방에서도 자신의 뿌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바로 이 떼루아와의 특별한 유대가 있어야만 창의적인 목소리를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아르노 랄멍(Arnaud Lallement)
라시에뜨 샴페누아즈(l'Assiette Champenoise)의 오너 셰프이자 크루그 패밀리 하우스의 마스터 셰프
아르노 랄멍과의 대화
라시에뜨 샴페누아즈(l'Assiette Champenoise)의 오너 셰프이자 크루그 패밀리 하우스의 마스터 셰프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가 주방에서 즐겨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양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양파는 육수, 소스, 스튜, 구운 요리와 로스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기본 레시피에 사용되는 만큼, 양파가 얼마나 자주 요리에 사용되는지를 알게 되면 놀랄 것입니다.
크루그 패밀리 하우스의 메뉴를 준비할 때는 집에서 불과 6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수확된 양파를 사용합니다. 크루그 샴페인을 구성하는 와인이 되는 포도와 동일한 토양에서 자란 양파이기 때문에 같은 땅에서 비롯되는 공통된 특징이 나타납니다.
제게 있어 양파는 크루그 그랑 퀴베가 지닌 풍부한 풍미와 향, 그리고 크루그 로제의 우아함과 대담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편안하게 떼루아를 떠올리게 하는 존재입니다.
오늘 열정, 떼루아, 영혼을 불어넣어 맛있고 독창적인 크루그 X 어니언 페어링을 선보이는 훌륭한 크루그 앰배서드 셰프 11인의 특별한 요리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이 저와 마찬가지로 이 레시피들의 다양성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분명 영감을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크루그 X 어니언 레시피
양파, 아몬드, 감초
샴페인의 누가, 헤이즐넛 및 아망딘 노트는 요리 속 풍부한 견과류 풍미가 전하는 폭넓은 맛에 볼륨감을 더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