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 그랑 퀴베
171ème Édition
2015년의 수확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은 서로 다른 12개 연도에 생산된 131종의 와인을 블렌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어린 와인은 2015년, 가장 오래된 와인은 2000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크루그 하우스의 광범위한 라이브러리에서 보유한 리저브 와인들은 최종 블렌드의 42%를 차지하며 각각의 크루그 그랑 퀴베 에디션에 조화로운 균형감과 풍부함을 더해줍니다.
이 샴페인의 최종 구성은 피노 누아 45%, 샤르도네 37%, 뫼니에 18%입니다.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에는 총 20년 이상에 걸친 세심한 장인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블렌드
셀러 마스터와의 인터뷰
줄리 캐빌
2015년의 샤도네이와 뮈니에는 다소 절제된 느낌이 나기에, 리저브 와인 라이브러리에서 신선미가 좀더 강한 연도를 찾아보았습니다. 2008년과 2013년, 그리고 2014년 수확분까지 배합에 포함시키면서 생기와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이번 크루그 그랑 퀴베 에디션에서는 2000년과 2006년과 같이 좀 더 따뜻하고 변덕스러웠던 해의 샤르도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탁월했던 2015년의 피노 누아는 풍부함과 스파이시, 구조감을 더해주는 약 서른 가지의 다양한 표현으로 보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뫼니에는 최종 블렌드에 확실한 퀄리티와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네 개의 수확 연도에서 초이스되었습니다.
줄리 캐빌, 크루그 와인 저장실 책임자
크루그 그랑 퀴베 171번째 에디션은 5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더위와 가뭄으로 포도 성장이 침체되었던 2015년 수확 즈음에 제작되었습니다. 다행히도 8월 하반기에 내린 비와 햇빛을 동반한 적당한 기온 덕분에 베리는 최적의 조건에서 자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이 강한 이질성을 띄고 있는 이 파셀의 수확은 8월 21일에서 9월 21일 사이, 내리는 빗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장고에서 보낸 시간:
크루그저장고에서 7년 동안 그 특유의 표현력과 우아함을 발전시킨 병 보틀은 겨울 2021-2022년에 병입되었습니다.
푸드 페어링
자부고 햄, 숙성된 콩테와 함께 아페리티프로 즐기거나 굴, 구운 새우, 인도 또는 모로코 요리, 그리고 타르트 타탱, 치즈케이크, 당근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와도 멋지게 어울리는 샴페인입니다.
테이스팅 노트
활짝 핀 꽃과 잘 익은 말린 시트러스 열매, 마지팬, 그리고 진저브레드 아로마.
헤이즐넛, 누가, 보리 설탕, 젤리 및 시트러스, 아몬드, 브리오슈, 꿀의 풍미.
적합한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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