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Aubergine*

L'Auberge Hotel
크루그 앰배서더 이후: 2021
카멜바이더시, United States
섹션 1

유용한 정보

Address:

Monte Verde St, Carmel-By-The-Sea, CA, USA

연락처:

831 624 8578
나의 크루그

인터뷰

저스틴 코글리

"저는 진정한 크루그 앰버서드로서 각각의 보틀이 예술과 역사를 블렌딩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와 마찬가지로 균형, 열정, 가장 단순한 순간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죠."

저스틴 코글리(셰프)

앰버서드 소개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반도의 보석 같은 해안 마을 카멜바이더씨 한가운데 자리한 레스토랑 오베르진(Aubergine)은, 유럽풍의 정취와 미술 갤러리,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 독특한 풍경은 세련되면서도 자연에 뿌리를 둔 다이닝을 이끌어냅니다.

탁월함과 지속 가능성, 혁신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오베르진은 책임 있는 가스트로노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셰프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세심하게 선별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특히, 카멜의 정체성을 이루는 바다와 자연의 섬세한 균형을 깊이 존중합니다.

크루그 애호가 소개

에리와 펜실베이니아 출신인 저스틴 코글리(Justin Cogley) 셰프는, 국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아시아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길러낸 규율과 예술적 감각을, 이제는 주방에서 펼쳐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글로벌한 경험과 탁월함을 향한 열정은 현재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을 형성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2019년 첫 미슐랭 스타를, 2024년에는 두 번째 스타를 획득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 요리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내는 셰프로 유명합니다. 그의 메뉴는 특히 전복을 비롯한 바다의 풍부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대담하면서도 균형 잡힌 아시아의 풍미를 세밀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녹여냅니다. 재료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그는 단순함과 기술에 집중하여 각 구성 요소가 스스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당신이 이룬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요? 

저의 가장 큰 성과는 두 번째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겁니다. 레스토랑에서 만드는 음식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제공하는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헌신, 팀워크, 열정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제 요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이렇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어떤 장소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신가요? 

손님들이 매일 저녁 저희가 선사하는 경험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요리를 제공하면서 그럴 때 가장 보람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산을 질주할 때도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비우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주방에 있을 때와 등산을 할 때 모두 열정의 힘, 존재감, 주변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해야 한다는 점을 떠올리게 됩니다.

당신의 삶에서 음악이 하는 역할을 무엇인가요?

음악은 삶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방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죠. 어린 시절에 접했던 시카고 주방에서는 음악을 들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매일 음악과 함께합니다.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요리를 할 때 창의적인 힘을 더해줍니다. 크루그 또한 음악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음식과 샴페인 모두 음악과 마찬가지로 감각을 깨워 주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다는 철학과 완벽히 맞닿아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성실한, 철저한 직업 윤리,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주방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헌신과 끈기를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올곧은 정직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와 타인에게 진솔한 태도를 보이면 신뢰와 협업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이건 개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직업적인 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요리에 있어서 갖고 있는 본인만의 집착이 있다면 어떤것인가요?

지금 가장 몰두한 부분은 테이스팅 메뉴 전체를 대상으로 샴페인 페어링을 제공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샴페인은 보통 축하할 때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요리든 돋보이게 해 줄 다재다능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루그 샴페인을 선보이며, 그것이 어떻게 요리를 보완하고 더욱 빛나게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층 더 역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다이닝 경험이 완성되죠. 샴페인이 단순히 특별한 날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모든 요리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크루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틀 하나하나가 장인 정신, 정밀함, 예술성을 완벽히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리저브 와인을 블렌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샴페인을 만들어 내는 방식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는 제가 요리를 대하는 태도와도 완벽히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크루그는 어떤 순간에든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평범한 식사도 크루그와 함께라면 특별한 식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을 추구하는 샴페인이라는 점에서 저의 요리 철학이나 개인적인 취향 면에서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크루그를 마신것은 언제였나요?

어제, 올해 마지막 크루그 이벤트에서 마셨습니다. 3리터 보틀에 담긴 은 크루그 빈티지 2003을 즐기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죠. 와인의 깊이와 복합적인 풍미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고, 한 해의 마지막 모임을 기념하는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특별한 샴페인이 지닌 유산을 저만큼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커다란 특권입니다.

섹션 2

Krug Ambassades

크루그를 즐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