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은 이 지방의 가장 훌륭한 떼루아 중 한 곳인 끌로 뒤 메닐의 단일 파셀, 단일 샤르도네 포도 품종, 단일 연도인 2008년 수확분에서 나오는 또렷한 순수함에 보내는 찬사입니다.
떼루아의 매력을 우아하고 완벽하게 표현해 낸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는 1979년 수확물로 첫 번째 샴페인을 선보였던 특별한 파셀에서 선보이는 20번째 샴페인입니다.
블렌드
셀러 마스터와의 인터뷰
줄리 캐빌
크루그 끌로 뒤 메닐(Clos du Mesnil) 2008은 우아함과 여운, 개성 그리고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감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유혹적입니다.
줄리 캐빌, 크루그 와인 저장실 책임자
2008년은 최근 14년 중 샴페인이 가장 서늘했던 해 중 하나이며 거의 반세기를 통털어 이 지역이 가장 화창하지 않았던 해이기도 합니다. 강우량은 성장기 내내 정상이었고 여름은 건조했으며 수확에 앞서 기후는 소강상태로 이어졌습니다. 무더위 피크가 없었던 기온 탓에 포도는 천천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숙성해갔습니다.
2008년 9월 18일, 20일, 21일에 이루어진 끌로 뒤 메닐의 수확은 강렬함과 신선함, 그리고 우아한 표현을 지닌 포도를 안겨주었습니다. 덕분에 아름답게 구조화된 와인을 제작할 수 있게 된 크루그 하우스는 13,160개의 보틀과 500개의 매그넘(시음 결정에 따라 나중에 소개될 예정)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저장고에서 보낸 시간:
고유 번호가 부여된 보틀은 크루그 저장고에서 14년 이상 숙성되며 정확함과 순수함이 더해졌습니다. 이는 정기적인 테이스팅과 평가를 거쳐 여름 2021년에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로 병입되었습니다.
푸드 페어링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은 레몬 버터나 딜과 펜넬 소스를 곁들인 넙치나 생피에르, 신선한 해산물 플래터, 굴 또는 허브를 곁들인 구운 뿔닭과 잘 어울립니다.
테이스팅 노트
후각적으로는 섬세한 아로마와 가벼운 토스티드 아로마, 오렌지 마들렌, 그리고 이 작은 파셀의 멘톨 시그니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미각에는 다양한 형태의 시트러스가 물씬 배어 있습니다. 그레이프프루트 껍질의 뒤를 이어 잘 익은 설탕에 절인 시트러스의 풍미와 보리 설탕의 향이 기분 좋은 쌉쌀함을 선사합니다. 우아하면서도 구조적인 샴페인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평점
참고 사항: 99/100
James Suckling - 2022
크루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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