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 로제
20ème Édition
2007년도 수확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크루그 로제 20 에디션은 서로 다른 66개 연도에 생산된 5종의 와인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가장 어린 와인은 2007년, 가장 오래된 와인은 2002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체적으로 하우스의 방대한 라이브러리에 보관된 리저브 와인이 이 크루그 로제 에디션 최종 블렌드의 68%를 차지합니다.
크루그 로제 에디션의 최종 구성은 전통적으로 숙성시킨 피노 누아 47%를 포함한 피노 누아 10%, 샤르도네 37%, 뫼니에 16%로 이루어졌습니다.
블렌드
셀러 마스터와의 인터뷰
줄리 캐빌
크루그 로제 20 에디션의 탄생은 2007년 수확기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예측을 빗겨갔던 한 해였던 2007년의 극단적인 기후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에 각 포도밭 구획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전을 해야 했습니다. 이른 시기에 수확하면서 강력한 아로마와 은은한 풍미를 지닌 포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 그해 와인은 최종 블렌드의 68%를 구성하여 탄력성과 신선한 과일의 알맞은 균형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리저브 와인은 다양한 매력과 여운, 특별한 개성을 더했습니다.
줄리 캐빌, 크루그 와인 저장실 책임자
마지막으로 아이(Ay) 지역에 있는 크루그 하우스의 포도 구획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으로 매혹적인 색과 긴 여운, 스파이시함이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결합은 모든 크루그 로제 에디션의 특징인 우아함과 활력을 보장하였습니다.
크루그 로제는 대담하고 신선한 미식 경험의 제공을 위한 크루그 샴페인 중 평범함과는 가장 거리가 먼 독특한 샴페인입니다. 폭과 깊이, 우아함이 결합되어 마치 경쾌한 탱고 춤을 추듯 풍미 가득한 다양한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크루그 로제는 테이블 위 훌륭한 레드 와인의 자리를 가뿐히 대체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저장고에서 보낸 시간:
크루그 저장고에서 8년 동안 그 특유의 표현력과 섬세함을 발전시킨 이 보틀은 가을 2015년에 병입되었습니다.
푸드 페어링
앤초비의 짭짤한 맛이 크루그 로제의 과일향, 실키한 느낌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벨벳처럼 부드러워진 앤초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푸아그라, 양고기, 흰살 육류, 사슴고기 또는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와도 조화를 이루지만, 달콤함이 전혀 없다면 디저트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예상과는 달리 짭짤한 요리와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코끝에는 로즈힙, 숙성된 햄, 오디, 레드커런트, 작약, 후추, 핑크 그레이프프루트의 아로마가 감돕니다.
미각적으로는 꿀, 시트러스 및 건과일의 섬세한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기고 섬세한 기포로 마무리됩니다.
크루그 로제 잔
평점
참고 사항: 95/100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2015년
평점
참고 사항: 19/20
베탄 & 드소브(Bettane & Desseauve), 2015년
크루그 경험
음악 페어링
크루그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