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en Rock - St Barths
생장, St. Barthélemy

유용한 정보
Address:
Baie de St Jean, St Barthélemy연락처:
+590590297999인터뷰
시릴 보사르드

“매일 새로운 영감이 찾아옵니다. 저녁 노을의 고요함을 닮은 부드러운 퀴베, 오후의 햇살에는 신선하고 밝은 무언가가 좋겠죠.”
시릴 보사르드 (Cyril Bossard, 헤드 소믈리에)

앰버서드 소개
생장 만의 해변, 하얀 산호 모래사장으로 둘러싸인 에덴 록 – 세인트 바스는 카리브해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현재 외트커 컬렉션의 대표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한 이 독특한 리조트는, 친근하고 헌신적인 팀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세련되고 엣지있는 공간입니다. 에덴 록에 도착하면 크루그 그랑 퀴베 보틀과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게 됩니다. 테이블에서는 장 조르주 봉게리히텐(Jean-Georges Vongerichten) 셰프의 진솔하고 절제된 요리와 시릴 보사르드(Cyril Bossard) 소믈리에가 큐레이팅한 크루그 샴페인의 아름다운 페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루그 애호가 소개
에덴 록 – 세인트 바스의 헤드 소믈리에인 시릴 보사르드는 오랜 시간 크루그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10여년 전, 파리의 르 브리스톨에서 외트커 컬렉션 소믈리에로 일하던 중 그는 처음으로 메종 크루그를 접했습니다. 올리비에 크루그(Olivier Krug)와 함께한 자리에서 크루그 그랑 퀴베를 맛보게 되었는데, 그가 ‘관대함으로 가득한 순간’이라 표현하는 그 순간은, 지금까지도 손님을 접대하는 그의 철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에덴 록 – 세인트 바스에서 그는 연중 내내, 장 조르주 봉게리히텐 셰프와 함께, 섬과 메종의 정신을 담아낸 특별한 디너를 선보이며 크루그의 테이스팅 및 큐레이팅을 중심으로 손님들과 교감하고 있습니다.

셰프와 함께하는 와인-푸드 페어링에 대한 당신의 철학을 이야기 해주세요?
제 철학은 부모님이 하시던 정육점에서 시작되는데, 제가 원재료에 대한 존중과 규율을 배운 곳이죠. 여행과 미식 탐험을 통해서도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그 경험들은 가스트로노미와 와인 페어링에 대한 제 열정을 한층 깊게 만들었고, 기술적인 것을 넘어,문화와 떼루아, 맛, 그리고 감정 사이의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죠. 와인은 요리의 연장선이고, 요리 또한 와인의 일부가 됩니다. 지금 제 스타일은 이 여정의 결실입니다. 진정성이 있고, 재료를 존중하며, 다양한 영향을 받아들이되, 그 중심에는 늘, 나누는 즐거움이 자리합니다. 크루그가 담고 있는 관대함처럼요.
당신에게 즐거움이란 무엇인가요?
즐거움은 누군가와 연결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에서 찾아옵니다. 진심 어린 눈빛, 테이블 위에서 함께 나누는 웃음,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맛,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조용한 산책, 이런 순간들이 곧 기쁨입니다.
레스토랑의 위치가 음식과 와인에 대한 접근방식에 어떤 영감을 주나요?
제 영감을 형성하는 것은 이 특별한 장소, 카리브해와 맞닿은 이 레스토랑의 환경입니다. 저의 접근방식은 손님과의 대화이자, 공간과의 대화, 그날의 기분과...그리고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어떤 장소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신가요?
자연 속에서 혼자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늘 움직임을 좇는 사람으로서, 바람을 타고 카이트보드를 탈 때나 산 위에 서 있을 때 가장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사람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무엇인가요?
사랑에서 비롯된 나눔의 관대함, 새로운 발견의 문을 열어 주는 개별성,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순수함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크루그와 함께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고르기 어렵네요, 크루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다 특별하니까요. 굳이 꼽자면, 안시 호숫가에서 해질 무렵 나누는 크루그 그랑 퀴베일 것입니다
어떻게 크루그 애호가가 되셨나요?
파리의 르 브리스톨에서 저의 멘토인 마르코 펠레티에(Marco Pelletier) 소믈리에와 함께 일하던 중 올리비에 크루그를 만났고, 그렇게 크루그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메종의 철학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디테일에 대한 열정, 나눔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한 잔마다 담긴 감정을 말이죠.
Krug Ambassades
크루그를 즐길 수 있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