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 로제 27번째 에디션은 아홉개의 각기 다른 해에 제작된 38종의 와인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가장 어린 와인은 2015년, 가장 오래된 와인은 20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0%는 아이 및 마러이-쉬르-아이 지역에서 블렌딩하여 전통적으로 숙성시킨 피노 누아로 에디션에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컬러, 스트럭쳐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크루그 저장고에서 보낸 약 7년이라는 시간은 크루그 로제 27번째 에디션에 독특한 표현력과 우아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크루그 로제 27째 에디션은 5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더위와 가뭄으로 포도 성장이 침체되었던 2015년 수확 즈음에 제작되었습니다. 다행히도 8월 하반기에 내린 비와 적당한 기온 덕분에 베리는 최적의 조건에서 자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이 커다란 이질성을 띄고 있는 이 파셀의 수확은 8월 31일에서 9월 21일 사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매년 하우스에서 크루그 가문 5대손의 꿈인 우아함과 대담함, 예상치못한 놀라운 매력의 로제 샴페인을 재현하는 과정은 현재 및 이전 연도의 파셀 와인을 식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와인에 가능한 모든 타입의 과일향 표현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이 와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이 구성은 스파이시함, 컬러 및 스트럭쳐를 더해주기 위해 전통적으로 숙성된 레드 피노 누아 와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크루그 로제 27번째 에디션은 선별된 그 해의 파셀 와인에 각기 다른 여덟개 해의 리저브 와인으로 탁월함을 더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 및 마러이-쉬르-아이 파셀에서 얻은 올해의 레드 피노 누아 와인은 에디션에 구조와 컬러, 스파이시함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저장고에서 보낸 시간:  

크루그 저장고에서 7년 동안 그 특유의 표현력과 섬세함을 발전시킨 이 보틀은 겨울 2021-2022년에 병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