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험은 1868년부터 크루그 스토리를 펼쳐 온 패밀리 하우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샹파뉴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크루그 하우스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거주지일 뿐 아니라 수많은 셀러 위에 자리한 창의적인 아틀리에에서 와인 장인들이 세심하게 조용히 보틀을 돌보며 모두가 바삐 일하는 일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수확 장부, 오래된 테이스팅 노트, 크루그 하우스 설립자 조셉 크루그의 초상화, 그의 대표적인 짙은 체리색의 개인 노트 등 크루그 가문의 유물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둘러보면 조셉의 필체로 적어 내려간 종이에서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매년 최고의 샴페인을 제공하겠다는 그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와인을 선보인다는 조셉의 꿈은 오늘날, 이제 곧 만나볼 크루그 그랑 퀴베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크루그 하우스에서는 크루그의 첫 잔을 항상 기억한다고 말합니다.
크루그 셀러 마스터는 크루그 그랑 퀴베의 새로운 에디션을 만들기 위해 매년 해당 연도에 생산된 와인 250종과 리저브 와인 150종에 대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테이스팅 룸의 벽에서는 이러한 400종의 와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와인은 하나의 포도밭 구획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간 전체에 걸쳐 설치된 오디오 스피커에서는 샹파뉴의 10개 지역을 표현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크루그 그랑 퀴베의 최종 블렌드에 힘을 더해 줍니다.
크루그 셀러 마스터는 크루그 그랑 퀴베의 새로운 에디션을 만들기 위해 매년 해당 연도에 생산된 와인 250종과 리저브 와인 150종에 대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테이스팅 룸의 벽에서는 이러한 400종의 와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와인은 하나의 포도밭 구획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간 전체에 걸쳐 설치된 오디오 스피커에서는 샹파뉴의 10개 지역을 표현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크루그 그랑 퀴베의 최종 블렌드에 힘을 더해 줍니다.
이제 안뜰을 건너 다음 건물로 이동합니다. 현대식 비밀번호 출입문 뒤로 어둑한 조명이 켜진 아치형 계단이 아래층으로 이어집니다. 시원한 공기가 주위를 감싸고, 눈은 천천히 어둠에 익숙해집니다. 이곳이 바로 셀러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선반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크루그 보틀이 잠들어 있습니다. 셀러에서 7년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친 이후 크루그 그랑 퀴베는 풍부한 풍미와 아로마를 발산하게 될 것입니다. 작업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자신이 담당하는 와인을 꼼꼼히 살피고 보틀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돌려 둡니다. 또 다른 대규모 셀러로 가 보면 또 다른 남성이 촛불을 켠 채 목재로 된 선반에 자리한 보틀을 한 병씩 4분의 1만큼 돌려 놓습니다. 크루그 샴페인을 생산하는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정밀성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음 장소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빗장을 지른 입구를 지나면 타임 캡슐의 성지가 안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와인이 한 구획을 대표하는 크루그 하우스의 리저브 와인은 스테인리스 스틸 용기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그중 하나에는 대표적인 끌로 담보네 구획에서 최근에 수확한 품종으로 생산된 와인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다른 셀러에서는 12개 연도에 생산된 150종의 와인이 크루그 그랑 퀴베 또는 크루그 로제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셀러 마스터로부터 선택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시간을 들인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계실 것입니다.
크루그 하우스의 유명했던 뮤직 룸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2018년 크루그 패밀리 하우스 정원에는 목조 건축물인 유르트가 세워졌습니다. 사운드 경험을 위해 특별한 설계로 완성되어 900시간의 목공 작업과 목조 작업으로 시공된 크루그 유르트(Krug Yurt)는 독특한 뮤직 페어링과 함께 크루그 샴페인을 경험하는 크루그 에코 테이스팅이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이 몰입형 테이스팅을 통해 크루그 샴페인을 전통적이고 인상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크루그 하우스의 유명했던 뮤직 룸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2018년 크루그 패밀리 하우스 정원에는 목조 건축물인 유르트가 세워졌습니다. 사운드 경험을 위해 특별한 설계로 완성되어 900시간의 목공 작업과 목조 작업으로 시공된 크루그 유르트(Krug Yurt)는 독특한 뮤직 페어링과 함께 크루그 샴페인을 경험하는 크루그 에코 테이스팅이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이 몰입형 테이스팅을 통해 크루그 샴페인을 전통적이고 인상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전
1843년 자신의 이름을 딴 샴페인 하우스를 창립한 조셉 크루그는 샴페인의 진정한 본질이 바로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해마다 달라지는 날씨와 상관없이 매년 최고의 샴페인을 선보이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노하우
포도밭의 특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각각의 포도밭 구획과 해당 구획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연도에 생산된 리저브 와인을 방대하게 확보함으로써 조셉 크루그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